
양평군은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 수립을 위한 1차 공공 복지리더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7일(화)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민간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양평읍과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등 민간 복지리더 6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웰펌대표 김미경 강사)를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 복지리더의 역할과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세부적인 절차등의 실천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양평군 복지정책과 구문경 과장은 “ 주민력 강화를 통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복지 패러다임이 바뀌었고 그에 따라 복지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마을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실천 가능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은 `20년 양평읍, 옥천면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력 강화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12개 전읍면 확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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