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등대에서 30m쯤 떨어진 곳에 바다를 향해 위쪽이 좁다란 평면으로 된 두 개의 바위가 있다. 그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것을 '신선대(神仙臺)', 또는 '신선바위', '신선암(神仙岩)'이라 한다. 신라시대에는 '풍월대'라 불리기도 했다. 여기에 이러한 명칭이 붙여진 것은 옛날 이곳에서 선녀들이 놀았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며 태종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아내는 바위들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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