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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 26주기 맞아 '태양궁전' 참배...건재함 과시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7-08 09:56:59
  • 수정 2020-07-08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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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26주기를 맞아 선대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일성 동지 서거 26돌이 되는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이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서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김일성 동지께서와 김정일 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시어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었다”고 전했다.


참배 사진에는 미사일 개발 분야의 핵심 인물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최룡해·박봉주·김재룡과 나란히 맨 앞줄에 서 높아진 위상을 드러냈다.


이날 참배는 김 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만큼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을 불식하고 방역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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