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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예술 1일 체험 시범 운영 시작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07 2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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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시범운영 준비를 끝내고 7일부터 학교의 창의적체험활동 및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문화예술 1일 체험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

문화예술 1일 체험프로그램은 그래픽디자인, 특수분장, 조형물모델링, 도예, 목공, 컴퓨터편곡, 업사이클링, 사진, 국악 등 12개의 강좌를 주4(12) 운영하며 공개 모집된 전문 강사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옥현중학교 1학년 226명의 학생들이 최초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가 학교 및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 참가를 위해 차량이 지원되며,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별도 체험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예술적 체험과 학생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각자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계획 보다 프로그램 운영이 다소 늦어졌지만 그동안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전문 강사들과 함께 교실 구축, 프로그램 안내 동영상 콘텐츠 개발 등 시범운영 준비를 알차게 해왔고, 그 결과는 조만간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대공연장, 소극장, 전시실, 학생자치 공간 및 토론실을 포함하는 4층 규모의 본관과 3층 규모의 별관동에는 녹음실, 블랙박스 공연장, 각종 미디어 예술 체험 활동실이 있으며, 그 외 야외 공연장과 자유 휴게 공간 등 학생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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