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복지, 보건·의료, 주거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 26명이 참여하는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회의체 운영 매뉴얼에 따라 돌봄 대상자 중심의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사례, 고난도 사례 등의 문제해결 지원을 하게 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연계 등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 구축과 사례관리 컨트롤 타워기능을 수행한다.
     
일반적인 사례는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케어회의 및 2단계 권역별 무한돌봄 네트워크 지역케어 회의에서 논의된 후 종결되나, 주거지원, 복합·고난도 사례는 시에서 주관하는 3단계 지역케어회의에서 논의된다.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료 및 사회복지 전문가, 단원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안산지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상정 안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례조정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퇴원환자의 퇴원 후 의료지원 ▲사회적 경제조직의 통합돌봄(영양식, 이동지원) 서비스연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후 안산형사회적주택 ‘소소한가’ 입소, 영양식 배달, 이동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편안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 지역케어 사례회의가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정과 조정을 통한 고난도 사례 해결을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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