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은 단월면의 명물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지난 3일에 사랑나눔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으로 직접 밭을 일구고 정성스레 가꾼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려 더욱 의미가 크다. 수확한 감자는 1포대 10kg짜리 44포대로 440kg을 수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힐링하우스’ 농장에 식재된 고구마는 돌아오는 10월에 수확해 나눔을 이어 갈 것이다.
앞으로 감자를 수확한 ‘힐링하우스’의 농장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를 심어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에서는 “나눔의 실천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마음과 뜻을 되새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강렬한 태양처럼 뜨거운 사랑의 봉사정신을 보여주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사랑 나눔 문화로 확산될 것” 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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