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아와 엄마가 함께 즐거운 놀이활동 속으로!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7-07 12:42:59

기사수정
  • -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교육지원실 그룹 놀이 활동-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0학년도 1학기 영아교육지원실 그룹 놀이 활동을 8일부터 8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1시간씩 진행한다.

 

영아교육지원실 그룹 놀이 활동은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 영아와 학부모가 함께 놀이 활동을 통해 영아의 심신발달 촉진, 장애 경감, 사회성 증진 및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매주 실시한다.

 

1학기 그룹 놀이 활동은 학부모에게 사전 참가 신청서를 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실시한다. 교육 방법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아 2명씩 격주로 운영하며 영아교육지원실을 방문하여 교육받는 주에는 영아 2명이 거리를 두고 학부모와 함께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영아교육지원실을 방문하지 않는 주에는 가정에서 영아와 학부모가 함께 오감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가정학습자료를 제공한다.

 

7월 놀이 활동의 일정은 2주 수요일에 물고기를 낚아요’, 3주에는 정확하게 공 전달하기’, 4주에는 단추를 끼워봐요활동이 진행된다. 오감 놀이 가정학습자료는 호일 접시로 음악을 연주해요’, ‘워터비즈 놀이’, ‘국수 놀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그룹 놀이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간에 행복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개발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