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6일 군청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폐지와 폐플라스틱, 헌옷 등의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매각 단가가 하락한 가운데 공동주택 주민들의 협조로 수거 중단 등의 극단적인 사태를 예방했지만 재활용 시장 위축이 장기화됨에 따라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폐기물 배출방법, 공동주택 관리지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진행 후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재활용품 품질을 향상해 공동주택의 수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관내 이장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 (☎ 204-2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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