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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성수기 공중위생업소,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 - 각종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06 0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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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76일부터 821까지 7주간 관내 숙박업과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목욕장업 레이오넬라 관련 소독 실시(매년 1) 및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욕조수 관리대장 작성 및 저수조 청소(반기 1) 확인 숙박업소 에어컨필터 청소 등 레지오넬라균 관리 지도 객실·침구 등 청결 유지 및 소독 실시 여부 청소년 혼숙, 몰래카메라 설치 등 기타 위법사항 계도 및 점검 요금표 및 숙박신고증 게시 등 공중위생업자 위생·안전 준수사항 전반을 집중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레지오넬라균 대량 검출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순화여과식 욕조를 사용하는 목욕장업은 순환여과식 여과기 직전에 소독장치 여부를 확인하고, 대장균군과 레지오넬라균, 유리잔류염소 등 욕조수 수질검사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시대에 다중이용시설의 소독 및 방역지침 이행이 아주 중요시되는 요즘, 이번 성수기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각종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지속적인 계도 및 점검으로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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