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발달·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마음 편한~ 타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청각장애인 자녀를 둔 장애가족이 바우처 택시와 하모니콜과 같은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이동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특히 바우처 택시와 같은 특별교통수단은 보행에 장애가 없는 경우 이용할 수 없어 보행 상 장애는 없으나 장애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어려워 많은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장애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차량 2대를 추가 지원해 ‘마음 편한~ 타요’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음 편한~타요 서비스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발달,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 2대를 이용 차량으로 지정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내의 편도 이용료는 1천원이고 기타 요금은 시설 운영 규정에 따른다.
     
이날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장애인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개시를 축하하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한 더 나은 노력을 약속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장애 정도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차별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마음 편한~ 타요’ 서비스로 보행 상 장애가 없어도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장애가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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