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양평군수 정동균)은 지난 6월 2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강상면 병산2리(황곡,누리울 마을)가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 1위 최우수 마을에, 양서면 증동3리(고현마을)가 문화·복지 분야 2위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산2리는 경기도 경관·환경 분야 대표로 농식품부 현장평가(‘20. 7월 중)를 거쳐 전국대회(’20. 8. 27. / 대전 KT인재개발원)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농촌 만들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한 마을 중에서 분야별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평가 및 퍼포먼스 미실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병산2리는 양평군에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에 2013년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예비, 진입, 발전, 자립단계를 거쳐 가장 먼저 행복마을 선정된 마을로, 클린365점검단, 자원순환마을, 생태보전 농업실천마을, 황곡·누리울길 도랑살리기, 병산저수저 공원화, 황곡누리울 8경투어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주민 스스로, 주민들이 행복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모습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병산2리 이달수 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완성을 마을비전으로, 병산2리 마을의 천혜 자원과 환경을 잘 보전하고 관리하여 ‘깨끗한 농촌이 도시민을 부른다’는 신념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의 전국표본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지금처럼 마을의 비전에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자원과 협력이 지속되고 확산된다면 양평군이 더욱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모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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