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5월부터 아파트 단지, 학교, 관공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 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심 곳곳에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 150마리에서 지난해 1천100마리, 올해 1천마리를 목표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단지, 학교, 관공서와 자원봉사자(캣맘 등)간의 협력을 통해 동물병원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길고양이 200마리 중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지별로 군집화된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광견병, 종합백신 등 예방접종해 방사함으로써 길고양이의 효율적인 개체 수 조절과 함께 동물매개 전염성 질병 전파 차단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6일에는 한양대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동아리 ‘함께하냥’과 동물병원이 협력해 교내 길고양이 중성화를 위해 포획틀을 설치하고 안산시의 길고양이 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통해 관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소음 및 쓰레기봉투 훼손 등의 민원 해결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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