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9일 오전 본관 건물 외부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전직원 및 의경이 참석하는 자율적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울산지역내 확산됨에 따라 지역내 헌혈수급난을 격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직원 및 의경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어려운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전10시부터 오후13시까지 이어진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체온측정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이 이뤄지는 등 어느때 보다 감염 안전이 강조된 가운데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 ․ 의경 및 함정요원등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에 직접 동참한 임명길 서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빚어져 굿은 날씨 변화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 헌혈문화가 공·민간기업과 울산시민들에게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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