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암중 교사들의 따뜻한 나눔, ‘사도장학회’모범학생 19명에게 장학금 전달 - 2018년부터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30 07:50:41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교장 김정자) 사도장학회 연빛 사랑회29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모범학생 19명에게 사도장학증서와 사도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도장학회 연빛 사랑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 2018년부터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제자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늦어진 가운데에서도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조성해왔다. 담임교사의 추천과 장학생 선발 심의 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모범학생 19명에게 사도장학금 190만원(1인당 1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자 교장은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장학회인 만큼 학생들은 나눔을 알고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85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