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군민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년 간 다양한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며 교통복지 1번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해 3월, 거리와 상관없이 단돈 1,000원이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5월에는 무료환승제를 도입해 한 번에 바로 가는 노선이 없는 경우 환승지점에서 무료로 갈아 탈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며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와 함께, 인제지역 대중 버스 노선체계를 30년 만에 교통이용객 중심으로 개편을 시작했다.
군은 먼저 농어촌버스 미운행 등 교통취약지역에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인 농촌형교통모델인‘하늘내린버스’와‘희망택시’를 대체노선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의 노선체계를 간선과 지선의 형태로 개편해 새로운 교통 수요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제읍과 남면에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의 시범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200여 개소의 승강장 중 인제읍, 남면, 북면 등 국도변 주변 70여 개소로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의 도로 여건으로 볼 때 한적한 도로일수록 승객을 인지하지 못하고 버스가 지나치는 사례가 발생하거나, 승객이 수시로 버스 도착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이용객의 대기상황을 버스기사에게 알려주고 일몰 후 버스승강장에 승객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점등되어 농어촌버스의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7기 군정이 6월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게 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책과 기존 사업이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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