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이 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하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안산시립박물관 건립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소규모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최용신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된 공청회는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등 사동 지역 인근 4개동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번 용역을 수행 중인 (사)역사문화콘텐츠문화원은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공간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진행과 함께 전국에 산재한 안산의 유물을 아우르는 종합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 제시 및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시는 앞서 지난 17일 안산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박물관 건립에 대해 알리고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했으며, 향후 코로나19가 완화되면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는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안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사동 1586-1 문화시설부지 내 1만7천742㎡ 면적의 땅에 연면적 1만1천㎡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행정안전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계층의 체험 공간과 일반적인 박물관이 아닌,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의 박물관을 조성하겠다”며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에 의한, 시민들을 위한 시립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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