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택수 충주부시장은 26일 우기로 인한 하천 범람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취약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안전한 하천관리를 위해 하천 내 쌓여있는 퇴적토를 준설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목을 제거하는 등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택수 부시장은 엄정면 도룡교 재해복구사업 및 앙성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과 사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가 올해 추진한 하천 유지관리사업은 지방하천 ‘원곡천’ 등 21곳, 소하천 ‘보령천’ 등 8곳 등 총 29곳이며, 사업비 15억6천만 원을 투입해 다가오는 장마철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능이 취약한 하천·소하천 62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하여 호안 정비와 제방보강 등 재해 예방 소하천 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임택수 부시장은 “하천 유지관리사업 및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치수기능이 향상되어, 저지대 침수 및 범람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유지관리와 재해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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