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인공지능이 재난안전정보를 알려 준다. - 인공지능 방사능방재 상황전파 및 안전내비게이션 시스템 구축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27 07:42:34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인공지능(AI)기술을 재난대응에 접목한인공지능 방사능방재 상황전파 및 안전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한다.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재난 시 주민들이 어디로 갈지, 어떤 길로 대피해야 할지, 집결지와 구호소가 어디인지 등 재난에 대한 주요 정보와 행동요령을 스마트 폰으로 알려주는인공지능 방사능방재 상황전파 및 안전내비게이션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과거, 태풍차바’, 경주·포항지진 등의 유례없는 재난에 불안감을 느낀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지자체, 소방, 경찰 등에 전화를 걸어 발생했던 군민 혼란방지가 가능하다. CBS문자 URL 전송으로 주민들이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공무원에게도 재난 방재매뉴얼을 대화형으로 제공해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 연락처, 재난분야 임무수행 기관과 직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재난업무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역의 재난 발생 시 취약성과 위험성을 분석한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의 재난 대응과 안전역량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83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