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은 2020. 6.26(금) 14:00~15:00, 울산 남구 옥동 문수야구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테러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경찰청, 울산시설공단, 울산소방본부, 울산남부소방서, 제53보병사단 등 8개 기관,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시 테러상황에 대비하여 관계기관들의 현장 긴급출동, 초동조치, 인명구조, 제독작업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특히,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드론을 활용한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사상자 발생부터 테러범 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훈련하였다.
앞으로 울산경찰청은 안전한 울산을 위해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순찰 강화, 주기적인 대테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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