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최근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검체 및 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 1대를 추가 구매해 감염병 대응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감시 및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일반 및 특수 구급차 각 1대를 지난 2015년에 이미 구매해 운영해왔다.
최신 시설을 갖춘 두 구급차는 이번 코로나19 집단 발병 상황에서 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이에 구에서는 최신 시설을 갖춘 구급차 1대를 추가 구매해 오는 7월 입고를 앞두고 있다. 구는 늘어나는 확진자 및 의심환자 이송 업무 등에 구급차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마포구보건소 앞에 구급차 전용 주차면을 새롭게 조성해 이번에 구매한 구급차를 포함, 총 3대의 구급차를 신속하게 출동시키기 위한 준비도 마친 상태다.
구는 지난달 음압·환기·냉난방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선별진료소를 신축한 데 이어 이번 구급차까지 추가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와 제2차 대규모 감염병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여러 비상 상황에 빠르고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비하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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