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최근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검체 및 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 1대를 추가 구매해 감염병 대응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감시 및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일반 및 특수 구급차 각 1대를 지난 2015년에 이미 구매해 운영해왔다.
최신 시설을 갖춘 두 구급차는 이번 코로나19 집단 발병 상황에서 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이에 구에서는 최신 시설을 갖춘 구급차 1대를 추가 구매해 오는 7월 입고를 앞두고 있다. 구는 늘어나는 확진자 및 의심환자 이송 업무 등에 구급차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마포구보건소 앞에 구급차 전용 주차면을 새롭게 조성해 이번에 구매한 구급차를 포함, 총 3대의 구급차를 신속하게 출동시키기 위한 준비도 마친 상태다.
구는 지난달 음압·환기·냉난방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선별진료소를 신축한 데 이어 이번 구급차까지 추가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와 제2차 대규모 감염병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여러 비상 상황에 빠르고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비하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울산소방본부, 울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