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울산경찰청-BNK경남은행 업무협약 -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동참 등 협력 약속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25 22:46:42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에서는 ’20. 6. 25.() 15:00 울산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울산지방경찰청-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간 울산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OECD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고 특히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높은 현실에 따라, 보행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경남은행 임직원은 착한운전 마일리지*단체 가입을 통하여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 1년간 무위반·무사고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이후 벌점 감경하는 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BNK경남은행에서는 각 지점 내 설치되어 있는 모니터와 무빙뱅크 전광판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각종 광고ㆍ홍보 시 교통안전 문구 삽입 등 은행을 찾는 울산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고, 울산지방경찰청에서는 사내 연수 시 교통안전 특강을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착한운전 마일리지가입 지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공동 캠페인을 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울산경찰청장울산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사람이 중심인 교통문화 조성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 울산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하였고, 황윤철 경남은행장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멈추는 인식 전환과 행동이 실천되어야 하며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울산 시민들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앞으로 상호기관은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치안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민ㆍ관 협력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81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