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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사서와 읽는 그림책 한 권, 초등학생의 마음 다독다독 - 남구 초등 4학년 친구들과 그림책으로 상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25 2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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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남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87일까지 20201인성다독 마음다독 어린이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성다독 마음다독 어린이 책읽기는 울산남부도서관 사서들이 초등학생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정서발달을 위해 개발한 독서 활동자료를 바탕으로 사서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남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친구, 자신감, 감정, 를 주제로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발표 시간을 통해 마음을 표출하고, 우리가 정의하는 친구, 자신감 마스크 만들기, 감정 스피드 게임, 감정신호등 및 화주머니 만들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정서적으로 발달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책읽기를 통하여 변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독서지원팀(259-75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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