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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긍정적행동 지원 - 국제행동분석전문가 위촉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학생 개별중재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24 23: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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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심각한 부적응 행동으로 학교생활 과 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국제행동분석전문가가 직접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긍정적 행동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긍정적행동지원은 특수학급, 일반학급 내에서 교사의 학생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학생, 심각한 공격행동이나 충동행동, 주의산만 등으로 교내 생활지도가 어려운 학생 중 학부모가 동의한 희망자 6명에 대한 행동기능평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국제행동분석전문가는 매주 1회 학교를 방문해 1:1로 개별중재를 지원한다. 개인별 모두 6~10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국제행동분석전문가를 중심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심리상담사, 긍정적행동지원 자격연수 과정에 있는 특수교사, 긍정적행동지원 신청 학교의 특수교사를 긍정적행동지원팀으로 구성하고, 사전 연수와 협의를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학교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문제행동의 빈도를 감소시키고 특수교사, 통합학급교사, 학부모에게 문제행동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행동을 증가시켜 학생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지원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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