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그린뉴딜 등 한・중 환경협력 흔들림 없이 추진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0-06-24 13:55:01

기사수정
  • 제4차 한・중 국장회의 화상회의로 개최,
  • 환경・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간 그린뉴딜 협력 강화
  • 청천계획 정상추진으로 미세먼지 개선효과 국민과 공유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624일 오전 서울(한강홍수통제소)과 베이징을 화상으로 연결해 4차 한중 국장회의를 열고, 중국 생태환경부와 그린뉴딜, 대기환경, 기후변화 등 양국 환경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4월 한중 고위급 영상회의*통해 미세먼지 한중 협력을 집중 점검한 데 이어, 이번 국장회의에서는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대응 공조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 한국(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중국(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장) 고위급 영상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공유 등 청천계획 실행력 강화방안 논의(4.9)

 

이번 회의에는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중국 측은 궈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그린뉴딜이 기후환경적 도전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는 전환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와 협력의 마음가짐으로 양국 간 그린뉴딜 협력 의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636,951억 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이 중 5,867억 원을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뉴딜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중국은 생태환경 보호 산업를 비롯해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을 통합하여 신에너지 및 신녹색 업종의 기반시설을 촉진하고, 새로운 녹색산업 업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 '20.5월 양회(兩會) 계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데이터센터, 전기차 및 충전소 등을 포함한 중국판 뉴딜정책에 향후 5년간 약 8,300조 원 투자 발표

 

또한, 양국 수석대표는 지난 3월에 확정한 2020년도 청천계획*의 주요 사업별 진전상황과 설립 2주년을 맞은 한중환경협력센터의업무계획을 점검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청천계획 양해각서('19.11, 양국 장관)’의 후속 실행방안으로, 이행계획 확정시('20.3.31) 기존 3대 협력분야(정책 및 기술교류, 공동연구, 기술산업화) 9개 협력사업으로 구성

 

(계절관리제) 1차 한중 계절관리제 화상회의(428) 당시 논의했던 대기질 개선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문가 학술회에서 보완하기로 했다.

 

(기술교류회) 기술교류회 화상회의(428) 당시 논의했던 대기오염방지 정책 공업보일러 배출저감 정책과 무인기(드론)을 이용한 추적 감시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 중 대면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공동연구) 중 공동연구단이 화상 학술회(428)를 통해 공동연구한 결과(한국 3, 중국 2)를 공유하고, 지상 관측지점을 총 8( 4개소)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환경산업화) 환경기술 및 산업협력 착수회의(519)에서 중국 산둥성과 텐진시를 중점 협력지역으로 확정한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7 상하이시와 광둥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해 11 기업 상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청천 학술회) 양국의 청천계획 이행 당국자와 과학자 간 소통의 장으로, 올해 첫 개최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실무급 및 고위급 영상회의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에 한 연례 환경장관회의 등과 병행하여 청전 학술회(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22차 한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일 공동행동 5개년(2020~2024) 계획이 차질없이 채택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중국 쿤밍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에서 2020년 이후 10년간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 이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전략과 목표 채택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미세먼지 등 양국 공통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기후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그린뉴딜 등 양국의 새로운 환경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