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유역 염해피해 개선방안 모식도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섬진강 하류 재첩 서식지의 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압취수장(광양시 다압면)의 취수시간대를 조정하는 시범운영을 6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섬진강 재첩 서식지의 염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간만조에 따른 바닷물의 영향을 고려하여 취수시간대를 조정하여 수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이다. 기존 다압취수장 운영은 운영비 절감에 초점을 맞춰 취수량을 결정했다.
이번 방안은 섬진강 염해 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섬진강 유역 3개 댐(섬진강댐, 주암댐, 보성강댐)에서 하루 19만 1천톤의 댐물을 추가방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추가대책이다.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는 열린하구로, 하구로부터 약 21km 상류까지 조석의 영향을 받아 강물의 염분농도도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다압취수장은 섬진강 하구로부터 26km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40만 톤의 물(섬진강댐 물 17.8만톤, 주암댐 물 16.0만톤, 섬진강 하천수 6.2만톤)을 취수하여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전남동부권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간 다압취수장은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전력요금이 kWh당 63원으로 저렴한 밤(23시~익일 9시)에는 초당 3.2톤으로 하천수를 많이 취수하고, 전력요금이 kWh당 191원으로 비교적 비싼 낮(9~23시)에는 초당 2.3톤으로 하천수를 적게 취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 다압취수장의 밤·낮 취수량은 2019년 평균값, 전력요금은 밤·낮 각 최대금액
이번 시범운영 방안은 이를 고려하여 바닷물이 강쪽으로 들어와 염분농도가 높아지는 만조때는 다압취수장의 하천수 취수량을 초당 0.6톤으로 줄여 염해피해를 최소화하고, 바닷물이 빠져나가 염분농도가 낮아지는 간조때 취수량을 초당 3.7톤으로 늘리는 것이다.
이처럼 다압취수장을 운영하면 염분농도가 상승하는 만조때 다압취수장에서 줄어드는 취수량만큼 섬진강 하류방향으로 유량이 증가하여 재첩 서식지의 염해피해를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올해 10월쯤 다압취수장의 최적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섬진강 하류 재첩서식지의 염해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섬진강 유역 3개 댐(섬진강댐, 주암댐, 보성강댐)에서 하루 19만 1천톤의 댐물을 추가로 방류하고 있는 방안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섬진강 하류 염해 원인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의 추진(2019년 5월~2020년 11월)을 통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하여 취수장 운영의 기조(패러다임)를 바꾼 첫 사례”라며, “연말까지 연구 용역을 통해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