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한마음지회 소속 노조원 10여 명이 22일 구주제약 본사 앞에서 '비민주적 시설운영, 부당해고 노조탄압, 공개채용 위반 낙하산 인사, 후원금으로 관사운영, 이사장 아들 특혜제공' 등의 손피켓을 들고 송천한마음의집과 송천한마음부모회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송천한마음부모회'는 구주제약(대표이사 김우태)의 설립자인 김명섭 이사장이 2003년에 설립된 장애인 복지전담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는 구주제약의 김우태 대표이사가 송천한마음부모회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시설명칭인 '송천한마음의 집'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이며, 법인 설립자인 김명섭 이사장의 호인 송천을 사용하여 설립자의 뜻을 기리고 직원과 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설 입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명칭을 담았다.
이에 앞서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지난 3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송천한마음의 집 비위행위 진정 및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7727세계일보그룹 경기취재본부장 역임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역임
경기사랑도민참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