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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접촉자 나와도 등교 강행 안내문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6-22 14:48:54
  • 수정 2020-06-23 0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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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내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관계당국과 지속적 협의 결정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2일 등교수업 강행 등과 관련 안내해드립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5월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개학이 이루어진 이후, 학교내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방역과 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왔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중학교에서 학년별 격주/격일 등의 방법으로 등교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차 적용은 물론 방역예산 지원을 통해 개인 가림막 설치, 소독제, 학생생활지원인력 배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지역에 다수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대전시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의 상황 발생시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학생의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거나 다수의 밀접접촉 학생이 있는 학교의 경우 해당학생은 자가격리 조치하며, 원격수업으로의 전환은 교육청과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교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학생 및 교직원을 귀가시킨 후 학교시설 이용을 제한하게 되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원격수업의 적용 기간을 결정 운영하게 됩니다.


지역 단위의 원격수업 전환은 교육부 및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됩니다.


일부 시·도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에서 다수의 중·고등학생과 밀접접촉한 특별한 사례가 있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내 밀집도 조정과 관련하여 현재 교육부와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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