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한 여성이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켜 2명이 숨지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바가 몬구노 고속도로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몸에 부착되있던 폭탄 장치를 폭발시켰다고 보르노주 경찰 국장은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9일 나이지리아의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북동부 나이지리아에서 자살폭탄 테러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총 9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보르노주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보코하람의 근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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