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마트(공동대표 양연주, 임춘례)는 지난 17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2,500포(약 1억 원 상당)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김포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대신해 심상연 복지국장과 김주영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옥균, 김계순, 오강현, 최명진 김포시의원, 승가대학교(총장 원종스님)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연주 세계로마트 대표는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안전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고, 받는 기쁨보다 나누는 기쁨이 더욱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김포시에 더욱 활발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위기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의 기부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