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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추진 당위성 확보 - 노선통과 10개 지자체(TF팀) 참석 타당성평가 최종보고회 개최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6-19 1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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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19일 오전 11시 교통건설국 회의실에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은 대전시가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23.4m(4차로)의 고속도로 건설 구상안(31,530억 원)에 대해 객관적인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해 온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당 노선 통과 10개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책임기술자가 경제성 등 사업 타당성 분석결과를 보고했다.

 

보고된 용역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사전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1.32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음은 물론이고 사업 시행 시 대전에서 보령까지 30분 이상 단축되고, 운행비용 절감 등에 따라 향후 30년간 35,80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앞으로 이번 용역결과를 활용해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까지 수립하는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계획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구상해 타당성평가 용역을 발주하고, 노선 통과 10개 지자체와 합동 태스크포스(TF)팀 구성과 중앙부처 공동건의를 주도해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고속도로 건설은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 500만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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