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 내 외국인주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윤화섭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발생하지 않았던 관내 외국인 주민 확진자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통해 처음 발생한데 이어 수도권 개척교회, 명성하우징 방문 등으로 전날까지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외국인의 안전과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민간생활방역단 등을 투입해 중국인동포교회 9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외국인 지원시설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윤 시장을 비롯해 외국인주민 기관·단체장, 종교시설 대표자 등 15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최근 상황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긴급회의에서 외국인주민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원천 차단을 위해 집단발생 지역과 유흥시설 등 밀폐·밀접·밀집시설의 방문 자제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정보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외국인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고시원, 기숙사, 인력시장 등의 개인 및 사업장 방역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네트워크와 가용 홍보수단을 총 동원해 외국인주민에게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특별히 경계하고 있다”며 “안산시민이 함께 일궈낸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포용적인 여론이 확산돼 우리시가 진정한 상호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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