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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국민에게 도와달라고 해야만 합니다. - 국가에 닥치는 중대한 사태해결, 국민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이회두 본부장
  • 기사등록 2015-06-05 19:14:09
  • 수정 2017-04-21 17: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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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든 무엇이든 국민의 힘이라야 막을 수 있습니다!

아직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는 백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감기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약이나
면역력을 보강하는 방법으로 감기바이러스를 극복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예방과 대항력이 중요한거죠.
하지만 이런 면역력이 약하거나 약해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감염 예상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병원정보나 감염 예상지역을 발표하고
국민의 협조를 바라야합니다.
우리가 불안해하는 것은 정부의 태도입니다.

'정부는 애썼지만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 등도 시간 가니까 다 가라앉더라.
치사율은 시간이 갈수록 당연히 줄어들테고
병원 이름 공개하면 불안만 커질테니 (그러다가 확산 속도가 줄고 안정이 되면 병원한테 혼날까 봐?)
국민 여러분,
눈치껏 조심해라'

'조금만 버티면 어떻게든 되겠지, 안되면 그 때 몇 놈 자르고....'

'일단 추이를 보면서 시간을 벌자....'

이런 태도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조심하고 극복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어벙이들로만 취급하지마시고,

즉각,
병원이름, 환자동선에 따른 감염 예상지역 공개하고
전염의 확산을 막아
국민들의 불안감부터 해소해야합니다.
메르스는 면역이 약한 분들에게 치명적이기에
더더욱 서둘러야합니다.

바이러스는 진보냐 보수냐 따위를 따지지도 않습니다.

2003년 사스가 창궐할 때
중국정부의 솔직한 발표 이후
중국 인민들이 힘을 합해
위생에 신경쓰고 하수구를 청소하는 것을 현지에서 목격했습니다.

우리가 그보다 못할 리가 없습니다.
우리들은 청결을 유지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처럼
메르스에 확산되지 않도록
열심히 협조할 것입니다.

병원도 힘을 다해 감염을 막을 것이고
안전해졌음을 확인하면 다시 정상화될 것입니다.

초기 대처나 감염경로 등의 책임을 규명하는 것은 그 뒤의 일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대처법,
리콜을 바랍니다.

"국민들은 어벙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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