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창의적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몽땅 프로젝트’는 ‘2020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이면 주제나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몽땅’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동아리 30곳을 모집해 1곳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 및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한해 프로젝트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각 학교장이 승인한 공문을 이달 23일(화)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송부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서류 심사를 실시한 뒤, 내부위원(1명)과 외부위원(4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할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30개 청소년 동아리는 자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하반기 개최 예정인 혁신교육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과발표회 등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동아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4517)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몽땅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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