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0. 6. 16.(화) 오후 2시부터 울기 동방 해상에서 울산세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육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침투 및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의 국가 중요시설 침투와 울산항 일대의 해상테러에 대비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범이 소형 고속보트 이용 울산항 침투 중 발각되자 화물선을 탈취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익수자 구조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울산항만 방호태세 및 임해중요시설의 보안취약요소에 대한 방호 지원 및 지도감독도 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서 실제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예방 뿐만 아니라 밀입국 차단 등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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