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이 180도 다른 윤시윤과 경수진의 비주얼이 담긴 ‘세계관 포스터’와 뒤틀린 두 세계가 교차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1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윤시윤은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내면서 이른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르게 된, 엘리트 형사 서도원 역을 맡아 A세계에서는 속죄의 삶을 선택한 경찰로, B세계에서는 타락의 길을 선택한 경찰로 분한다. 또한 경수진은 솔직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는 성격으로, 사랑으로 삶을 이긴 검사 A세계 한서경과 증오로 삶을 버틴 경찰 B세계 한서경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16일(오늘) 색감과 분위기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옐로 톤 A세계, 블루 톤 B세계의 ‘세계관 포스터’와 엇갈린 두 세계가 절묘하게 교차되며 하나로 병합된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각각 A세계와 B세계 윤시윤과 경수진이 180도 전혀 다른 이미지와 포스를 드러낸 채, 같은 포즈로 선로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먼저 ‘세계관 포스터’에서는 옐로 톤 A세계와 블루 톤 B세계 속, 색감, 느낌, 분위기가 각각 다른 두 명의 윤시윤과 경수진이 어딘가를 응시한 채 똑같은 자세로 달리고 있다. A세계에서 윤시윤은 브라운 컬러 점퍼와 내추럴한 머리 스타일을, 경수진은 풀어헤친 생머리와 정장을 하고 있는 반면, B세계에서 윤시윤은 블랙 컬러 슈트와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 스타일을, 경수진은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활동적인 옷차림을 하고 있다. 이에 A세계와 B세계에서 벌어진 무슨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의 모습이 극과 극 대비를 이루고 있는 것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