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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폭염피해 저감시설 확충으로 대프리카 무더위와 맞서다 - 코로나19 이겨 내듯 대프리카 폭염도 이겨 냅니다.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6-16 11:41:06
  • 수정 2020-06-17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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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보행자 및 노약자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교차로 횡단보도 주변에 태양광 차단을 위한 자연친화적 그늘목(느티나무)을 집중 식재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급증하는 폭염 등으로 인해 주요네거리 교통섬 및 횡단보도에 그늘막 대신 그늘목을 식재, 도시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완화하는 한편,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그늘목(느티나무)을 현재까지 147그루를 집중 식재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늘목 식재로는 그늘효과가 미흡하고 지하매설물로 인해 식재가 곤란한 경우 폭염기간 한시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여름철 폭염대책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폭염특보 발령 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크린로드시스템 가동 및 살수차 운행으로 폭염에 적극 대응한다.

특히, 폭염취약계층에는 코로나 19 대응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 생활지원을 위해 재난도우미 395명, 자율방재단 311명 활용하여 비대면 비접촉 방법으로 보호활동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들에게 대구시 재해구호기금 1억8천5백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6월말까지 선풍기, 냉방기등 냉방용품을 지원 할 계획에 있다.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폭염 피해예방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무더운 여름철을 잘 극복하기 위하여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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