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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1대 법사위원장 윤호중 선출..."잘못된 관행과 제도 혁신하겠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20-06-16 0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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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4선)이 21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15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고 전체 18개 상임위원회 중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표결에 들어갔다.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까지 법사위원장 등을 놓고 대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박 의장이 민주당 몫 일부 상임위원장만 우선 선출하기로 결단했고, 통합당은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



윤호중 의원은 경기도 구리시에 지역구를 둔 4선 의원으로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을 맡아온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중진의원이자 국회 대표 정책통이다.


윤호중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장 선출인사를 통해 “사법부와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법제도와 질서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하는 국회의 걸림돌이 되어온 법사위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혁신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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