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 윤시윤이 냉기 가득한 눈빛을 드리운, 파격 변신 첫 포스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1일(토) 첫 방송 예정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A세계와 B세계, 두 개의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예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윤시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내면서 이른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르게 된 무경경찰서 강력 3팀 팀장 서도원 역을 맡았다.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아버지의 죄를 대신 갚고자 하는, ‘속죄의 삶을 선택한 경찰’ A세계 서도원과 아버지의 죄로 인해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타락의 길을 선택한 경찰’ B세계 서도원을 1인 2역으로 선보인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판사와 깡패라는 정반대 성격의 1인 2역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연기, 호평을 받았던 윤시윤이 ‘트레인’에서 다시 한번 ‘1인 2역’에 도전, 또다시 인생캐를 경신에 나서는 것.
이와 관련 윤시윤이 무경 경찰서 ‘강력계 엘리트 형사’로서의 카리스마를 오롯이 드러낸, 첫 포스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A세계 속 서도원이 매서운 눈빛으로 뭔가를 꿰뚫어보는 듯,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 남다른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수사에 몰입하던 서도원은 이내 고개를 숙인 채 두 눈을 꼭 감으며 비장하고 결연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과연 강력계 엘리트 형사 서도원을 긴장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그리고 서도원이 손에 꼭 쥐고 있는 물건은 무엇일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카리스마 첫 포스’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윤시윤은 특유의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현장에 도착, 스태프들과 눈을 맞추며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함과 동시에 완벽하게 A세계 속 서도원으로 빙의, 엘리트 형사다운 눈빛과 태도로 현장을 압도, 지켜보던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은 “첫 촬영부터 아주 중요한 씬을 찍게 되었는데, 오히려 부담을 덜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잘 마무리된 것 같다. 특히 두 세계 이야기의 매력을 확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는 촬영이었다”고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그리고 “형사라는 직업적인 측면보다는 각 세계에 있는 서도원A와 서도원B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 서도원의 감정들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서도원으로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트레인’ 제작진 측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카리스마를 확연하게 표현하는 윤시윤의 열연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였다”며 “열정 가득한 강력계 팀장으로 변신한 윤시윤의 1인 2역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