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에서는 해솔주간보호센터 방과후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생각 통통 마음 쑥쑥’ 책놀이 프로그램을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이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월 1회 방과 후 이용시설인 주간보호센터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생각 통통 마음 쑥쑥’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인성 발달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화구연,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박미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아동들의 인성 발달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지역의 평생학습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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