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포스트 코로나 준비...쌍문채움도서관 온라인 회의
  • 조기환
  • 등록 2020-06-12 13:26:13

기사수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채움도서관은 6월 11일 ‘자료선정위원회 비대면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사태로 위축된 도서관 이용 문화 활성화와 문화 공백 해소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비대면 자료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료선정위원회 내·외부 전문가 위원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설치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화상회의에서는 ▲쌍문채움도서관 소장자료 현황 보고 ▲제2차 정기도서 623종 구입 여부 ▲상반기 특성화 자료 선정 등 앞으로 도서관에서 구입·수집할 자료들을 심의했다. 아울러 올해 도서 구매계획과 소장권수, 대출추이 등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도서 구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금준규 자료선정위원회 위원장은 “한정적인 서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다 세밀한 기준을 통해 도서를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 이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도구로서 ‘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7월에 열릴 예정인 도서관 운영위원회 또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전환에 따라 5월 6일 재개했던 공공도서관 운영을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를 막기 위한 수도권 공공·다중시설의 한시적 운영 중단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월 30일부터 재휴관에 돌입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미리 예약한 도서를 다음날 수령할 수 있는 ‘내일드림서비스’를 곧바로 재시행하여, 구민의 독서욕구에 발맞춰 보다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4월 23일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해, 정치, 경제, 사회, 자기계발 등 전자책 이용이 많은 사회과학 분야를 비롯해 약 1만여 종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 전자책 서비스는 도봉구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능동대처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과 정성들이 주민들의 내일과 희망을 채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