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상암근린공원 힐링텃밭(마포구 상암동 1761, 상암근린공원 입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텃밭 체험’은 도시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2018년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와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텃밭 강사와 함께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계절별 텃밭 작물 심기·재배하기 ▲작물·흙·서식 곤충 관찰 ▲작물을 이용한 텃밭 놀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어 참여자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었다.
‘도심 속 텃밭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며 10명 내외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받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마포구 지역경제과(☎02-3153-854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총 686명의 구민이 도심 속 텃밭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정도로, 구민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라며 “특히, 어린이들의 체험신청이 많아 도시 농업에 대한 자연학습 관찰과 식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대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가족, 이웃들이 다 함께 도심 속 텃밭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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