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모두가족 봉사단”과 비밀의 화원 김앵주 원장이 지난 4월~5월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외벽 및 옆에 위치한 공원에 벽화그리기를 통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옆 공원은 쓰레기 방치 및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우범지대로 인식됐지만 센터 외벽에 벽화 그리기, 옆 공원의 정자 및 벤치 색칠 및 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소속 가족들이 모두 모여 담소도 나눌 수 있고 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모두가족 봉사단 참여자는 “팀워크를 요하는 활동으로 가족들과 더욱 친해지고, 몰랐던 사람들과도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 “더러워진 놀이기구와 낡았던 의자들이 색칠 후 밝고 깨끗해져서 마음까지 기쁘고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모두가족 봉사단”은 2인 이상의 가족들이 모여 매월 1회 이상 환경개선봉사, 행사진행 봉사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을 통해 돌봄을 나누고, 긍정적인 이웃관계망을 형성하여 돌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교육 · 상담 ·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전북 군산시 축동1길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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