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상생선언문'을 발표하고 갈등과 경쟁을 넘어 협력과 상생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와 전국 18개 광역·기초지자체는 4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과 함께, 서로살림 2015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하고 ▲서로 함께 하는 상생공동체 조성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함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상생선언문을 채택하고, 갈수록 심화되는 도시·농촌의 빈부격차, 지역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시와 교류협력 중인 광주·충남·전남 등 광역단체 3곳과 거창군·고령군·고창군·금산군·남해군·수원시·순천시·영월군·완도군·완주군·정읍시·진안군·철원군·포천시·함평군 등 기초단체 15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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