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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000여명 일자리 창출 김민수
  • 기사등록 2020-06-10 12: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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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봉구민을 위해 일자리 2,000여개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에 시행되던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장해,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폐업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도봉구민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참여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자리가 없는 만 18세 이상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2,000여명이다.  

 

선발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사업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장소, 종교시설 등 코로나19 방역 사업 △구청사, 창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도우미 지원 사업 △코로나19 대응 콜센터 보건소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의 알림/예산>공지사항에 나와 있는 ‘2020년 하반기 도봉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서’ 등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방문(동주민센터 또는 도봉구청 지하1층 아뜨리움)하거나 이메일(dobongjob2@citizen@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7월 15일에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인원은 7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5개월 동안 근무한다. 시급은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8,590원이다. 1일 3시간∼8시간 근무로, 한달 근무 시 근무시간에 따라 최소 70만원에서 최대 1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봉구청 일자리경제과(☎02-2091-2865)로 전화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경제 침체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구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최대한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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