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센터 내방 작업치료 지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2021년 1월까지 운영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작업치료 지원 서비스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심신발달, 신체기능 증진 및 일상생활의 독립적인 수행을 목표로 학생 진단평가 및 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장애학생 개인에 적합한 작업치료를 제공한다. 치료 후에는 치료 내용을 학생 소속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의 개별화교육과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서비스는 연 1회 온-오프라인으로 개별 신청을 통해 선정되면 1년간 치료지원비가 지원되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0학년도 내방 치료대상 학생은 10명(유치원 4명, 초등학교 6명)이 선정되어 1:1 개별 치료와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내방 치료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학생의 학부모는 “우수한 환경 속에서 질 좋은 치료 교구들을 사용할 수 있었고 특히 방학 중 계절학기 프로그램은 다른 기관들과는 차별화되어 아이가 한층 더 성장하였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무상 작업치료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은 장애가 경감되어 학교에 잘 적응하며 학부모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지원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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