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자유학년제 활동 중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내 일터 및 직업인을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기 중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으로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진로교육에 연계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더 힘차게 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공공부문부터 민간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일터를 방문해 평소에는 접하지 못했던 직업인의 모습을 살펴보는 ‘현장직업체험’, 직업인을 교실로 초청해 간단한 체험과 직업선택 과정을 담은 진로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직업실무체험’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일터와 직업인은 주로 마포구 지역 내 기관 및 마포구 주민으로 평소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직업인들이 진로멘토가 되어 참여함으로써 진로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번 멘토 모집을 진행하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엄준식)는 구가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마포구의 진로체험 중추기관이라 할 수 있다.
진로체험 일터 혹은 멘토 신청은 접수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www.mhmnr.or.kr)을 참고한 뒤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시간(월~금, 09:00~18:00) 중 언제든지 유선(02-322-2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직업 탐색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마포구에 계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6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