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저출산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시동을 건 행복택시는 지난 3~5월 시군 중심의 맞춤형 우수 인구정책 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해 진행된 경기도의 ‘2020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체 17개 시·군에서 제출된 21건의 시책 가운데 안산시의 행복택시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면서 시는 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으며, 경기도를 대표해 행안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저출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은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임신부의 교통 편의를 돕고, 태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병원진료 시 택시를 단돈 ‘100원’에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도입된 안산시만의 차별화 된 선도적인 저출산 극복 시책은 지난 한 해 4천700여회가 운행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는 이밖에도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을 비롯해 청년소통 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조성,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무상 교복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계속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추진해 머물러 생활하기 좋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는 적극적으로 나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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