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서범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울산 울주군)이 7일(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온양 발리주민, 서희스타힐스 입주민이 제기한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며 적극 대응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목) ‘서범수 국회의원 굴화사무실’에서 열린 1차 간담회를 보완하기 위해 서범수 의원 주도로 현장에서 진행 되었고, 윤정록 시의원, 김상용 군의원, 김정연 서희스타힐스 이장, 최성기 온양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형진 서희스타힐스 입대위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입주민들은 발리 중로1-23호 도로 조기개통과 온남초등학교 등하교길 아동보행로(교통표지판, 인도확보)등 여러 민원들을 서범수 의원과 시․군의원에게 직접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입주민들은 중로1-23호 도로 조기개통과 관련해 신규아파트타운 형성에 따른 병목구간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대비하고 온산국가공단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개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원전반경 5km안에 해당되는 지역 특성상 유사시 원전대피도로가 개설되어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한 서범수 의원은 “현장에 와보니 입주민 여러분의 애로사항도 잘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불편함이 확실히 드러난다”고 민원 내용에 공감하며, “울산시, 울주군을 설득하고 건설사와의 협의를 통해 불편사항이 중장기 계획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 의원은 “국회가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웬만하면 이 같은 민원 간담회를 계속 개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생각”이라며, “오로지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치를 위해 현장 간담회와 같은 적극적인 소통과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