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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래2터널’ 낙석 위험석 제거, 8일~19일 통행 금지 - 토‧일요일은 임시 개통…국도17호선~만흥IC~만성리 해수욕장 우회 도로 이… 조재웅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6-03 1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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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마래2터널 내 낙석 위험석 제거와 보수를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터널 통행을 일시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올 상반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차량 통행금지는 오는 8일 09시부터 19일 18시까지다.

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도17호선~만흥IC~영진자동차학원~만성리해수욕장 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

등록문화재 제116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됐다. 2016년 말 낙석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과 긴급보수가 이뤄졌다.

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낙석 위험석 제거를 위해 특별점검과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 및 엑스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토‧일요일은 임시 통행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마래2터널 일시 통제에 따른 우회도로 안내

 


여수 마래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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