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전통시장 QR코드 출입자 관리 도입 -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추현욱 기자
  • 기사등록 2020-06-02 20:29:45
기사수정


▲ 전통시장 QR코드 출입(사진=고양시 제공)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 출입자 관리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의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자 도입한 방식으로서, 방문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로 자진 등록하는 방식이다.


시는 QR코드 시범 운영 후 일산·능곡·원당 전통시장 3개소 및 일산서문 상점가 출입구 등 총 18곳을 선정해 QR코드 배너 설치를 완료했다. 동시에 알바 6000으로 선정된 인원 36명을 배치해 출입자 관리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코로나19 의심자 발생 시, QR코드로 작성된 출입자 등록 명부를 활용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전통시장 등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출입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56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